@ 청도 유천조등학교 선생님이 스쿨버스로 집집마다 학습자료를 배송하고 있다. 사진=청도교육청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 유천초등학교(교장 신운식)는 스쿨버스로 집집마다 학습자료를 배송했다.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학생들의 가정학습 지원을 위해 학생 스스로 학습 가능한 학습준비물을 구입하여 지난 24일 스쿨버스를 활용하여 배부하고, 학생들의 학습 점검과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천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부모님 도움을 받아 스스로 할 수 있는 효율적인 가정학습 방법을 찾게 했다”며“병설유치원과 신입생 및 재학생의 학년성에 맞는 학습 자료를 구입하여 각 가정으로 스쿨버스로 배부하여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북돋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천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계절에 맞는 식물키트 및 씨앗을 배부하여 학생들의 관찰력을 기르고 생명존중의 마음을 갖게 했다. 또 학년별 맞춤형 학습 자료를 제공하여 자율 학습력을 신장하고자 했다.

또한 이러한 구체적 활동자료를 통해 학생과 담임 선생님이 소통하면서 서로 공감의 장이 확대 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신운식 교장은 “유천초등학교는 이번 찾아가는 학습자료 및 식물키트 배부 서비스를 통해 가정에서도 교과서와 활용도를 높이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고, 온라인학습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가정학습 내실화를 위한 기반이 갖추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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