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딸기 50box, 양송이 버섯 60kg 판매

 

@ 사진제공 경산시

[웹플N=김재광기자]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은 지난 31일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주문을 받은 노동조합은 이날 친환경 딸기 50여 박스(1박스 1kg), 양송이버섯 60kg 등을 판매함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작은 힘을 보탰다.

박미정 위원장은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차단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동조합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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