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플N=김재광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소방업무 효율성 제고 및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2019년도 수행 국민행복 소방정책’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행정, 예방안전관리, 현장대응관리, 구급관리, 현장활동지원 등 5개 분야 86개 세부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 각 평가지표별 점수를 총 합산하여 전국 순위를 정하게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소방조직문화 혁신 추진 노력도, 화재조사 전문성 강화, 중증외상환자 생존율 향상, 노후 구조·구급장비 개선, 화재현장 신속 출동 기반 조성 등 각 평가지표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시상금 1,0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도민을 위한 소방서비스 향상과 현장 대응 능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면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거둔 성과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상북도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합심 단결하여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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