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지역주민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자리 많은 행복 북구 열어갈 것”

 

@양금희 의원

[대구WPN=김재광기자]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당원협의회는 2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양금희 국회의원을 만장 일치로 북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양금희 의원은 “만장일치로 당협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해 준 것에 감사하며, 당원들과 함께 여당의 무능과 독선을 바로 잡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당원과 지역주민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희망을 주는 혁신의 정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북구가 오랫동안 대구 산업발전의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기존 산업의 동력이 다소 주춤한 만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기존 공단에 첨단 로봇산업과 빅데이터 활용을 접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도청 후적지에 정밀의료플랫폼을 조성해 북구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는 지역 발전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그 는 대구 지역 유일한 여성의원으로 시민사회 활동 경험을 통해 청소년․가정 문제를 보살피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고, 청년과 여성들이 정치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토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양금희 의원은 1961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10년간 교직 생활을 했다. 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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