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N경산=김재광기자] 경산동부초등학교(교장 민은희)는 지난 25일 학생들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산동부초등학교 교감과 교육복지사,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 과장과 사회복지사, 어깨동무교육상담센터장 그리고 사동초등학교 교육복지사가 참석해 동료슈퍼비전이 함께 진행했다.

회의는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코로나19와 관련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47명에게 총3,662만원 긴급 지원한 생계비 및 학습비 등 서비스에 대한 점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원사업 안내, 사례관리 학생에 대한 내용 공유 및 추후계획 등으로 이루어졌다.

민은희 교장은“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 금주회 등 여러 다양한 기관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