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청도군

[WPN청도=김재광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살맛나는 행복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30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하반기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사업, 이웃사랑 천사회‧천사냉장고 활성화 방안 운영, 무료빨래방 운영 협조, 2020년 하반기‘함께모아 행복금고’기부금 사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기부금 사용 세부계획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난방연료비 지원, 따뜻한 이불 전달, 소소한 집수리 사업 등을 선정했다.

조인제 청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추진하는 만큼,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살맛나는 행복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원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발맞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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