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최종윤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사진=영천시

19일 최기문영천시장은 국회를 찾아 시가 추진하는 대구지하철 1호선 금호연장 사업에 대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창신,창구 지구 비점오염사업과 한국판뉴딜 대응 및 국책 R&D 사업 인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건과 미래자동차 디지털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예산을 요구했다.

특히, 대구지하철 1호선 금호연장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건은 영천경마공원 개장과 맞춰 시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SOC인 만큼 국회, 정부부처, 관계 기관 등에 수차례 건의해 오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해에는 ▲금호-하양간 국도 6차로 확장 (250억원), ▲노후상수도 개선사업 (248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비 (82억원), ▲폐기물 처리 행정대집행 및 감시원 배치 (27억원)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수차례 국회를 방문한 바 있다.

최기문 시장은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처럼, 영천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회에 백 번, 천 번 가겠다. 영천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모두 확보할 때 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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