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군)은 달성군 옥포 송해공원~기세교차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폭 24.7m, 길이: 1.14km)를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추경호 의원

   

사업은 지난 2017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총사업비 167억원(시비 63억, 군비 104억)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달성군은 기존 2차선 좁은 도로를 확장 및 정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하고자 행정안전부에 군비 부족분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신청했다.

 추경호 의원은 “달성1차 산업단지 방향 진입도로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여 산업단지 활성화를 지원하고, 나날이 증가하는 송해공원 이용객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고 했다.

추 의원은 “올해는 코로나19와 풍수해 피해 지원 등으로 특별교부세 재원이 부족했을 텐데, 만족할 만한 수준의 지원금을 확보해 기쁘다.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달성군과 대구시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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