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부터 11월13일 까지 비대면 진행

2020년 청도군새마을 백일장·사생대회 성료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20년 새마을 백일장과 사생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청도군새마을회(회장 이종평)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회장 김태달) 주관으로 열린 22회 새마을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청도군과 청도교육청 지원으로 각 유치부, 초·중·고등부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2020년 새마을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코로나19 와 새마을운동, 가족, 생명살림운동' 3가지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11월13일 까지의 출품 기간을 갖고 각 학교에서 응모전을 펼쳤다.

 

이승율 군수, 김수태 의장, 김금주 교육장은 온라인 영상을 통해 응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고등부 사생대회 최우수작(모계고2 권미령)
고등부 사생대회 우수작(모계고2 배지원)
  

중등부 사생대회 최우수작(청도중3 조수빈)
  
초등부 사생대회 최우수작 (청도초4 박효빈)
      
유치부 사생대회 최우수작 (아이세상유치원 송채원)
이승율 군수는 "한줄의 글과 그림이 세상을 변화시킬수도 있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 백일장과 사생대회등의 창작 활동으로 청도에서도 노벨문학상을 받을수 있는 훌륭한 작가가 나올것이라 확신한다" 며 학생들을 격려 했다.
이승율 군수

김수태 군의회 의장은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많은 글감들 중에서 자신의 문학적 안목을 바탕으로 한편의 완성된 작품을 만드는 것 이다. 그림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힘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 고 하며 훌륭한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김금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행사로 치르게 되어 아쉽지만, 고된 학업과 코로나로 어려운 학교생활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문학과 예술의 향기로 힐링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고 격려했다.

김금주 청도교육지원청장

     

응모결과에 따르면 청도군수상, 청도교육장상, 경북새마을회장상, 경북도문고회장상, 청도새마을지회장상, 청도군문고회장상 등 109명이 수상했다.

청도군수상은 백일장 부문 장원에 고등부 이채은(이서고2학년). 서정민(이서고2학년), 권미령(모계고2학년) 학생 과 사생대회 부문 최우수상은 일반부 윤춘화(이서면)씨가 수상했다.

청도교육장상은 백일장 부문 장원에 초등부 김주하(남성현초 2학년) 학생 외 3명, 사생대회 부문은 송채연(아이세상 유치원)학생 외 4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태달 청도군새마을문고회장

김태달 청도군새마을문고회장은 대회사에서 "청도 반시가 곱게 익어가는 가을날에 청소년들의 문화 축제 한 마당인 새마을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새마을 발상지인 청도에서 22년째 열리는 대표적인 학예 경시대회 이다" 며 "청도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의 면모를 21년간 면면이 이어오면서 올해는 비대면 행사도 하나의 추억이라고 생각하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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