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박성도 부군수를 비롯한 각 국·과·소, 읍면 8·9급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청도군의 미래상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9급 젊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일과 가정 양립, 현세대의 결혼관, 1인 가구 증가 등 젊은 공직자들의 목소리 청취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소통을 위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성도 부군수는 “이번 공감 ․ 소통의 시간이 우리 군의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들 스스로가 노력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아울러 직장내 젊고 건강한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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