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권현 의원을 웹플러스tv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박 의원은 인터뷰 시작에 앞서 “연초 갑작스런 비보(悲報)로 별세 하신 故 이승율 청도군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면서 “군수님 걱정 마시고 이제 편히 쉬세요. 못 다한 청도 발전을 위한 과제 모두 계승해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며 고인을 회상하며 애도했다.
박권현 도의원은 40대의 젊은 나이에 군 의원을 시작으로 내리 3선을 하고 군 의장까지 역임했다. 이어 9대 경북도의원에 도전해 당선됐다. 도의원 역시 10대를 거쳐 11대까지 3선이다.
그의 정치 인생 24년에 대해 “근면 자조 협동 이라는 새마을운동을 제2, 제3의 새마을운동으로 계승하는데 노력했다”고 했다.
박 의원은 군의원 시절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라는 브랜딩 정책을 추진했다. 일례로 군이 발행하는 모든 책자 나 군정 정책 브리핑 자료 등 청도군을 지나갈 때 네비게이션에 ‘여기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입니다’ 라고 나오게 하는 마케팅까지 주장하면서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네임을 만드는데 고군 분투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마을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이야말로 전 세계적으로 생명 사랑, 평화운동, 공동체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덧 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故 이승율 군수가 추진 중이던 6대 주요과제, 100대 세부전략에 대해 “군수님의 미래 군정 계획을 반드시 완료 하겠다”면서 추가적인 청도의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대구광역권철도 청도연장’,‘국도 20호선(모강네거리~매전 금천 운문간 도로) 4차선 확장’,‘어르신 공원조성’,‘청소년시설 보완’,‘신공항 연계 남부권 식품산업단지유치’,‘농산물판매시설 추가 설치’등 다양한 미래 청도 청사진을 그려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장점으로는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며 추진력이 장점이다”고 강조했다.
박권현 도의원의 청도의 100년 미래에 대한 구상을 웹플러스뉴스 유튜브채널 웹플러스tv 직격 인터뷰에서 만날 수 있다.